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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체코 철도, 독일 철도, 스위스 철도 예약하기 [유럽 여행]체코 철도, 독일 철도, 스위스 철도 예약하기 밀라노에서 프라하 갈 때만 비행기를 이용하고 나머지 일정은 모두 기차로 이용했다. 해외에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예약하는거 자체가 여행하다 보면 너무 빠듯할 것 같았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으니 한국에서 모두 예약하고 예약증을 출력해서 챙겨가기로 했다. 이탈리아를 제외하고 한 나라에 한 도시만 여행하는 나는 기본적으로 출발지 기준 나라의 철도청에 접속해서 예약을 진행했다. 그 나라를 지나는 열차면 무조건 그 나라의 철도청에서 예약이 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것이었는데, 거의 맞았던 것 같다. (많은 검색을 해보기도 했지만, 분명 그 나라 국철이 있긴 하다) 물론 다른 열차 노선도 많이 있을 테니 잘 찾아보고 예약해서 이용하면 된다. [체코 철.. 2023. 1. 10.
[유럽 여행] 이탈리아 철도/저가항공(이지젯) 예약하기 [유럽여행] 이탈리아 철도/저가항공(이지젯) 예약하기 도시 간 나라 간 체류 기간을 정했으니 이동 수단을 예약해야 했다. 유럽의 기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동 수단은 예약할수록 저렴하다고 하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예약 확인증을 출력해서 가지고 갔다. [세부 일정] ①로마→피렌체 : 기차 ②피렌체→베네치아 : 기차 ③베네치아→밀라노 : 기차 ④밀라노→프라하 : 비행기 ⑤프라하→뮌헨 : 기차 ⑥뮌헨→인터라켄 : 기차 ⑦인터라켄→파리 : 기차 우선 이탈리아 도시 간 이동 수단인 트랜이탈리아부터 예약하기로 했다. 이딸로 라는 기차도 있지만 예약이나 확인 등이 트랜이탈리아가 훨씬 수월하대서 트랜이탈리아로 선택!! 이탈리아 철도청(https://www.trenitalia.com/) 또는 레일 클릭이라고 트랜이탈리아.. 2023. 1. 9.
[유럽 여행] 유럽여행 계기, 유럽여행 준비 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13년 차. 첫 출근의 설렘, 첫 월급의 행복, 첫 휴가, 승진, 이직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다그치던 내 모습은 어디 가고 나는 사회생활에 찌들어 스트레스받을 때 소주나 기울이는 30대 총각이 되어있었다. 품질 업무를 해오면서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차는 구매한 지 4년 만에 9만킬로 가까이 탔으며 정말 많은 보고서를 포함한 각종 서류작업에 야근을 밥 먹듯이 하던 생활이었다. 정말 바쁠 때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고 눈 뜨면 씻고 나와야 했다. 다들 이렇게 살겠거니 하며 똑같은 일상을 되풀이하던 어느 날, 야근 후 피곤함에 찌들어 집으로 가는 운전 중에 그만 잠시 걸린 신호에서 브레이크를 밟은 채로 잠이 들고 말았다. 뒤차의 경적과 함께 잠이 깼는데..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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