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유럽다녀온촌놈/체코-프라하5

[유럽 여행] 체코 프라하 3일 차(2), 바츨라프 광장, 스파테호 바츨라바(체코식 육회 전문점), 프라하 야경 [유럽 여행] 프라하 3일 차(2), 바츨라프 광장, 스파테호 바츨라바(체코식 육회 전문점), 프라하 야경 스비치코바로 프라하 3일 차 점심을 맛있게 먹고 숙소로 들어왔다. 프라하는 트램이나 버스로 움직이긴 좀 애매한 거리라서 비셰흐라드를 다녀올 때 빼고는 종일 걸어 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피로가 조금 몰려왔다. 물론 걸어 다니면서 많은 걸 보았으니 좋긴 했지만, 여행 10일 차가 넘어가니 중간중간 쉬어주는 게 저녁에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숙소에서 쉬다가 나와서 저녁을 먹을 겸 바츨라프(Wenceslas Square) 광장으로 나갔다.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의 최초 왕조인 프르셰미슬 왕가의 왕 바츨라프의 이름을 따왔는데, 그는 사후에 성인으로 추대된 체코 기독교의 상징적인 인물이.. 2023. 1. 28.
[유럽 여행] 체코 프라하 3일 차, 비셰흐라드(Vysehrad), 레스토랑 콜로니얼(kolonial), 체코 전통음식 스비치코바(Svichikova) [유럽 여행] 프라하 3일 차, 비셰흐라드(Vysehrad), 레스토랑 콜로니얼(kolonial), 체코 전통음식 스비치코바(Svichikova) 전날 코젤 다크 맥주 2잔으로 마무리하고 숙소에 들어와서 꿀잠을 잤다. 이날은 전날 코즐로브나에서 함께 했던 한국인 친구가 추천해준 비셰흐라드(Vysehrad)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구시가지 광장 스타벅스에 들러서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탈리아에서 못 먹었던 스타벅스 프라하에서 와서 많이 마시니까 좋다.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해놓고 후다닥 화장실에 다녀왔다. 유럽에서는 이럴 때 화장실을 미리 가 두어야 한다. 화장실도 유료기 때문이다. 다행히 스타벅스는 매장 이용 고객에게는 영수증을 보여주면 화장실 사용이 가능하고, 맥도날드는.. 2023. 1. 27.
[유럽 여행] 체코 프라하 2일 차(2), 프라하 크로스핏 미트 팩토리(Crossfit meat factory) 드롭인, 코젤 다크 직영점 코즐로브나(kozlovna) [유럽 여행] 프라하 2일 차(2), 프라하 크로스핏 미트 팩토리(Crossfit meat factory) 드롭인, 코젤 다크 직영점 코즐로브나(kozlovna) 숙소에서 좀 쉬다 나왔다. 맥주 두 잔 마시고 알딸딸해서 좀 누워있다 나왔더니 좀 나아졌다. 한국에서 한참 크로스핏을 할 때라 유럽에서도 한번 드랍인을 해보면 어떨까 해서 찾아보다가 프라하에 있는 크로스핏 박스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박스 이름은 크로스핏 미트 팩토리(Crossfit meat factory)!! 트램을 타고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나중에 구글맵을 찾아보니 카를교 근처에서 걸어서도 30분 정도면 갈 수 있었다. 크로스핏 미트 팩토리 박스에 도착했다. 미트 팩토리 박스는 건물 반지하에 있었으나 꽤 쾌적했다. 확실히 유럽이라 그.. 2023. 1. 26.
[유럽 여행] 체코 프라하 2일 차, 프라하성, Husa-꼴레뇨와 맥주, 하벨 시장 구경, 천문시계탑 [유럽 여행] 프라하 2일 차, 프라하성, Husa-꼴레뇨와 맥주, 하벨 시장 구경, 천문시계탑 유럽와서 처음 만나게 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충전하고 프라하성을 오르기 시작했다. 온통 계단이었다. 프라하성에 거의 다다를 때쯤 계단 옆으로 멋진 풍경이 보였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흐려서 아쉬웠다. 사실 프라하성에 올라오는 사람 중 대부분은 프라하성보단 광장에서 내려다보이는 프라하 시내를 보러 올라오는 것 같았다. 대부분 프라하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펜스 쪽에 있었기 때문이다. 프라하성 광장에도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데, 매장 건물 옥상에 걸터앉아서 찍으면 프라하 시내가 다 내려다보여서 멋진 인생샷이 나온다고 한다. 나 또한 외국인한테 부탁해서 한 컷 찍고 나도 한 컷 찍어줬다. 프라하성은 체코의 수도.. 2023. 1. 25.
[유럽 여행] 체코 프라하 1일 차, 프라하 시내, 카를교, 뜨레들로-굴뚝빵, 드디어 스타벅스를 만난 날 [유럽 여행] 프라하 1일 차, 프라하 시내, 카를교, 뜨레들로-굴뚝빵, 드디어 스타벅스를 만난 날 전날은 프라하 공항에 밤늦게 도착해서 새로운 도시라 겁도 나고 긴장한 탓에 허겁지겁 숙소로 와서 체크인 후 잠이 들었는데, 침대가 너무 불편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아침에 일어나 제대로 다시 알아보니 숙소가 번화가에서도 좀 멀기도 하고 침대도 불편했으니 3박 4일 일정동안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았다. 한참 고민하다가 3박으로 예약하고 이미 다 지불한 숙소 값을 날리고 프라하 시내의 다른 숙소로 옮기기로 했다. 번화가 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간다는 숙소로 알아봤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예약을 걸고 움직이기로 했다. 숙소 체크아웃 후 프라하 시내를 걸었다. 너무 밤에 도착한 탓에 밝을 때 처음 보는 프라하.. 2023. 1.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