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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다녀온촌놈/프랑스-파리

[유럽 여행] 프랑스 파리 2일차(2)-루브르박물관, 야경

by 우닛메이드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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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프랑스 파리 2일차(2)-루브르박물관, 야경

Pirouette(피루에트)에서 밥을 먹고 루브르 박물관에 왔다. 유럽 여행중 박물관은 처음인데, 내 자신이 너무 무지하게 느껴졌다. 루브르 박물관은 홈페이지에서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루브르 박물관 홈페이지
일반예약/뮤지엄패스 예약 선택(좌), 관람일과 입장시간, 인원 선택(우)

루브르 박물관 홈페이지 중앙에 있는 Reserver 버튼을 클릭하면 상단 왼쪽 창이 뜨는데 일반 예약은 첫번째(모나리자) 클릭, 뮤지엄 패스를 소지한 사람은 두번째(루브르박물관)을 클릭하면 된다. 나는 일반 관람이라 첫번째를 클릭했고, 이후 나오는 상단 오른쪽 창에서 관람할 날짜와 입장 시간대를 입력하면 되는데, 18세 이상 성인은 17유로이고 18세 이하는 무료다. 

결제까지 완료 후 e-ticket을 출력하여 입장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면 된다. 보통 인쇄본을 가지고 가야 입장시켜준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나는 캡쳐만 뜨고 인쇄본을 두고갔는데, 입장은 가능했다.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구름때문인지 금방 어둑어둑 해졌다. 나는 루브르 박물관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일부러 늦은 타임을 예약해서 입장했다.

루브르박물관 풍경

루브르박물관 로비로 들어갔다. 관람을 온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루브르박물관은 전시하고 있는 작품도 엄청 많고 박물관 자체도 엄청 커서 길 잃어버리기 쉬우니 안내소로 가서 한국어 팜플렛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루브르박물관 작품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워낙 작품 사진이 많아서 조각상과 그림 몇 작품만 찍었다. 솔직히 미술에 대해 관심이 많지 않았지만 인터넷에서나 봤던 작품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긴 했다. 

다시 환해진 날씨, 모나리자와 여러 작품들

루브르박물관에서 가장 많이 찾는다는 모나리자를 보러 가는길, 창밖을 보니 다시 날씨가 환해져있었다. 모나리자 앞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최대한 줌을 당겨서 찍었다. 그 외에도 정교한 그림들을 많이 보았다.

아직도 어둑어둑한 날씨

여유롭게 관람하고 나와서 야경을 보려고 했는데, 밤 아홉시 경 되었을법한 시간이었는데도 아주 깜깜한 밤처럼 어두워지지 않았다. 더 멋진 야경을 보고 싶어서 시간을 때우려고 맥도날드에 가서 간단히 저녁을 때웠다.

루브르박물관 야경

더 어두워졌을때 다시 돌아온 루브르박물관의 야경은 정말 멋있었다.

파리에 간다면 루브르박물관은 한번 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맞다면 저녁때 즈음 방문해서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와서 야경도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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